(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배우 이준기가 전혜빈과의 열애를 공식인정하면서 최근 출연 중인 리얼리티예능에서의 진정성 문제가 커지고 있다.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4일 이준기와 전혜빈이 지난 2016년부터 교제 중이란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이준기는 최근 출연 중인 tvN의 예능 '내귀에 캔디2'에서 캔디남으로 출연해 배우 박민영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큰 인기를 끌은 바 있어 다시 예능 진정성 논란이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에도 MBC의 '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연예인들이 갑작스런 열애설로 진정성 논란의 중심에 선 적 많이 있었고 이준기도 이와 비슷한 경우로 보여진다.
현재 네티즌들은 "과거 '우리결혼했어요'와 달리 '내귀에 캔디2''가 다른 성격의 예능이니만큼 논란이 될 것이 아니다"라는 의견과 "속은 기분이다"라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황문권기자 hmk06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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