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박범계, "박근혜 청와대 머무르면 위법상태 지속"

박범계, "박근혜 청와대 머무르면 위법상태 지속"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7.03.11 16:1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국회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해 "오늘 당장 승복의 성명을 발표하고 나가주는게 마지막 나라사랑"이라며 박 전 대통령의 청와대 퇴거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 10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야박하게 무조건 나가라기는 그렇지만 정말 이 나라를 이 국면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면 오늘 당장 승복하고 나가는게 마지막 사랑이다"라며 박 전 대통령의 퇴거문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이어 지금 현재 파면된 박 전대통령이 청와대에 머무르는 것은 민간인 신분으로 위법상태의 지속이라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박 전 대통형은 삼성동 사저의 내부시설여건 부족 등을 이유로 청와대 퇴거를 13일 경으로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황문권 기자 hmk0697@hanmail.net)

본지 모든 기사 무단전재 금지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