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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의약보국으로 일생보낸 "고 장용택 회장 회고록 발간"

신풍제약, 의약보국으로 일생보낸 "고 장용택 회장 회고록 발간"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7.03.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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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송암 장용택 회장 1주기 추모식 및 흉상 제막식 모습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의약보국을 위해 한 평생을 바친 신풍제약 고 장용택 회장의 한평생을 담은 회고록이 출시된다.

신풍제약(대표 : 유제만)에서는 창업주인 고 장용택 회장의 추모 1주기를 맞이하여 '민족의 슬기와 긍지로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회고록을 출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장 회장은 일제강점기 함격북도에서 태어나 흥남철수 당시 12살의 나이로 월남하여 어려움을 견디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결국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약인으로서 의약보국의 꿈과 신약개발의 결실을 맺은 기업인이다.

회고록은 총 13장으로 구성되어 1장은 장 회장의 유년시절과 소년시절, 2장은 청소년기부터 신풍제약 창업초기 까지의 일대기를 담고 있다.

총 13장 중 하이라이트 부분은 8장부터 12장까지로 IMF위기를 딛고 일어나 글로벌 신약 항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의 개발 성공스토리가 담긴 부분이다.

장 회장은 평생동안 다른 통상의 기업인들처럼 영리추구보다는 의약보국이라는 한가지의 꿈을 위해 모든 사람들이 질병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신풍제약의 비영리성 신약개발을 이끌어 작고한 이후에도 제약업계의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다.

신풍제약 장원준 사장은 회고록 발간에 맞추어 "의약보국의 정도를 걸어오신 회장님의 모습이 새삼 그리워지며, 회장님의 열정과 지혜를 조금이라도 배울 수 있어 다행이다"고 밝혔다.

그리고 인류의 건강을 지키고자하는 오늘의 신풍제약이 있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회장님을 도와 토대를 닦으신 많은 분들과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내일을 위해 땀 흘리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했다.

(황문권 기자 hmk06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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