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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3월 10일 11시 대한민국 운명의 하루...서로 다름을 인정해야

[사설] 3월 10일 11시 대한민국 운명의 하루...서로 다름을 인정해야

  • 기자명 편집국
  • 입력 2017.03.1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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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촛불 집회처럼 성숙하고 의식 높은 화합 통합의 대한국민의 법치국가로 국민으로

 

[서울시정일보 편집국 기자] 오늘 2017년 3월 10일 11시. 대한민국의 운명이 결정되는 날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결정일이다. 탄핵 소추의 의결로부터 91일간의 여정에서 운명의 날이다.

헌법재판소의 9명 중 8명의 재판관들의 마지막 8번째의 평의를 열어 표결해서 오전 11시부터 1시간여의 탄핵 인용 또는 기각의 이유를 적은 결정문을 낭독함으로 대한민국의 운명이 결정 난다.

비단 오늘의 결정일은 박근혜 대통령의 운명도 운명이지만 5천만이 넘는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의 또 다른 미래의 시작의 운명의 날인 것이다.

대한민국은 남북으로 갈려 현재 휴전상태의 현실이고 북핵으로 부터의 핵전쟁 위협의 상태이며 중국의 사드 보복이. 일본은 독도 침략을 하고 있고. 미국은 트럼프 미국 우선주의로 향하고. 수많은 난관 앞에 서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이러한 때에 최순실 국정 농단으로 벌어진 대통령의 탄핵으로, 찬반으로 극렬하게 갈라선 대치상태이기도 하다.

이러한 누란의 대한민국의 위기에서 정치권이나 국민들이 탄핵 결정 후 갈등과 분열 상태에서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고 법치주의의 대한민국의 헌법을 수호하며 지켜 나가야할 성숙하고 의식 높은 국민의 행동을 보여주어 또다시 전 세계를 놀라 게 해야한다.

결과에 승복하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그동안 탄핵 찬반의 갈등 속에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성숙한 시민광장의 평화 촛불 집회처럼 성숙하고 의식 높은 화합 통합의 대한국민의 법치국가로 국민으로 나아 가야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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