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3일 23시 48분경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읍 퇴계원리의 의류수거 업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자는 멀리 떨어진 건물 옥상에서 불꽃이 보인다고 신고하였으며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바 창고 건물 전체가 소실중으로 연소확대 방지 및 화재진압에 주력하며 4일 오전 6시경 화재를 진압하였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조립식 판넬조 1동 및 컨테이너 창고 5동, 사무실 1동 등이 전체 소실되고 화물차1대, 폐의류 및 신품의류 다수, CCTV주변기기, 전자저울 등 집기류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인력 40명과 장비 15대가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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