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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온라인 주문 접수 시작...최장거리 주행 전기자동차

테슬라, 온라인 주문 접수 시작...최장거리 주행 전기자동차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7.03.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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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Model S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오는 15일 국내 첫 매장(스토어) 개장 예정인 테슬라가 홈페이지를 통해 선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테슬라코리아는 "고객 취향에 따라 모델 S 90D(Model S 90D)를 디자인하고 다양한 옵션 등 구매를 확정하실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게 돼 기쁘다"며 "온라인에서 우선적으로 주문하는 순서에 따라 생산이 이뤄지고 그다음 차량 인도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디자인 스튜디오에서는 모델 S 차량의 색상을 비롯해 루프와 휠, 인테리어 등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매가는 일시불의 경우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기본 사양이 약 1억2100만원, 풀 옵션은 약 1억6100만원이며 할부와 리스에 대한 안내도 함께 하고 있다.

오릭스(ORIX)와 KB 캐피탈을 통해 선납금 0~50%를 조건으로 36~60개월의 기간을 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6월부터 인도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테슬라코리아는 오는 15일 스타필드 하남 2층에 국내 첫 매장을 연다. 아울러 Tesla는 '전기 자동차가 가솔린 자동차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실리콘 밸리 엔지니어들이 모여 2003년에 설립한 회사로 즉각적인 토크와 압도적인 파워, 배기가스가 없는 Tesla의 자동차는 타협 없는 혁신으로 꿈의 전기 자동차를 현실로 만들어 내고 있다.


황문권 기자 hmk06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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