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FC서울과 협력사업으로 다문화·일반가정 자녀가 함께하는 유소년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현재 서울시 다문화가족 홈페이지 한울타리에서 수시 접수 및 구장 배치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울타리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유소년 축구교실은 3월부터 약 10개월간 운영되며, 성동구 행당초등학교 등 19개 자치구, 27개 구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40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축구교실에 참여하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축구사랑나눔재단, 한국수출입은행, 남촌재단, GS칼텍스, GS SHOP, GS리테일, GS글로벌 등의 후원으로 축구교실 수업료와 유니폼을 지원받는다.
또한 FC서울 축구경기 관람과 FC서울 선수와의 만남을 통해 축구선수가 꿈인 아이들에게 격려를 하고 희망을 주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신정호기자 rokmcjh9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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