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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협치도봉 50인 원탁회의” 공론장 개최

도봉구, “협치도봉 50인 원탁회의” 공론장 개최

  • 기자명 최승수
  • 입력 2017.02.2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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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치 경험 공유, 의제 발굴, 의제 우선순위 결정 통해 최종 3개 의제 선정

  [서울시정일보 최승수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22일 북한산생태탐방연수원에서 협치도봉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사회혁신계획 수립을 위해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협치도봉 50인 원탁회의를 개최하였다.


  협치도봉 50인 원탁회의는 의제에 따라 참여를 원하는 다양한 주민에게 열린 공론장으로 위원회 성격을 갖는 협치도봉구회의와 병행하여 상시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는 첫 공론장이었다.


▲ 협치도봉 50인 원탁회의 현장. [사진출처 = 도봉구청 제공]


  도봉구는 지난해 12,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민관협치 활성화에 관한 기본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타 지자체와 다른 발빠른 노력으로 일찍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고 이에 탄력받아 비교적 짧은 2개월여 안에 협치 권역별 대화모임, 협치사례 및 협치자원조사, 찾아가는 협치도봉 이해교육 등 다양한 기반 구축 사업을 전개하였다.


  이번 공론장에서는 체계적인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발굴한 다양한 분야의 주민과 활동가가 참석했다. 이들은 함께 계획하고 실행하는 지역사회혁신계획수립을 위해 협치의 경험을 나누고 협치수준을 평가하며 의제를 발굴하는 등 지속가능한 협치도봉을 위한 공론의 장을 펼쳤다.


  이동진 구청장은 협치도봉 50인 원탁회의가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론과 숙의의 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주요 민관협치 체계로 자리잡아 도봉구의 대표 브랜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도봉구는 이날 일부 시간을 할당, 민관협치에 관한 주요 정책의 심의·조정을 위한 협치도봉구회의구성에 관해 설명회를 갖고 민간위원 14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협치도봉구회의 위원은 222일부터 313일까지 20일간 접수하며,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되어 4월초 최종 위촉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승수 기자 soo74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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