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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인석의 유머칼럼]...“나는 애국자인가?“ [2부]

[개그맨 서인석의 유머칼럼]...“나는 애국자인가?“ [2부]

  • 기자명 서인석
  • 입력 2017.02.26 08:51
  • 수정 2017.09.2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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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애국자인가?“

[개그맨 서인석의 유머칼럼]

 

나는 애국자인가?“...[2부]

 

젊은이들이여~세계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분단의 나라. 핵을 지닌 악의 축 북한을 이웃하고 있는, 여러분이 지켜야 할 나라. 대한민국의 안보상황은 어떠한가?

 

북한의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 김정남 피살 등으로 엄중해진 안보 상황에서 확실한 것은 현 상황에서 한반도 안보가 지극히 불안해졌다는 것이다.

 

김정남이 김정은에 의해 살해된 것이라면 장성택에 이어 공포정치가 계속되고 있다는 의미이고 그만큼 김정은 체제가 불안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김정은이 사이코패스적인 성향에 비춰 국제사회의 핵 제재가 시작되면 무슨 짓을 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오지 않겠는가?

 

흔히 경제는 망가져도 구조조정을 통해 회생의 기회를 엿볼 수 있지만 안보는 한번 무너지면 국가의 생존과 번영, 위신이 송두리째 사라진다고 말한다.

 

경제 대통령보다 안보 대통령이 더 힘든 것은 이 때문이다. 국내 정치 혼란과 국제 정치 위기가 무쇠처럼 엉켜 있는 시점에 치러지는 이번 대선에서 자질 있는 안보 대통령을 선출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결국 깨어 있는 유권자가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법이다.

 

깨어나라 국민들이여~ 이번만큼은 안보위기 대처능력이 확실한 대통령을 고르자.

▲ 서울시정일보/미디어한국 논설위원/개그맨 서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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