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갈현2동주민센터(동장 한용욱)는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선진 더불어 사는 봉사대를 통해 의류 100장을 지난 21일에 전달받았다.

선진 더불어 사는 봉사대 회원들은 ㈜선진운수 직원들과 일반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미용봉사, 무료급식 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해왔다. “곧 겨울이 다가오고 있어 어르신들이 편하게 입고 다닐 수 있는 여성용 레깅스를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의류는 관내 각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선진 더불어 사는 봉사대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로 봉사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나눔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