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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 택시승객 강간하려다 실패하자 살해 후 시신유기.. 경찰 긴급체포해

목포에서 택시승객 강간하려다 실패하자 살해 후 시신유기.. 경찰 긴급체포해

  • 기자명 조현우
  • 입력 2017.02.1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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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조현우 기자) 지난 19일 전남 목포에서 한 택시기사가 성폭행 및 살인 후 시신유기 혐의로 긴급체포되었다.


이 택시기사는 지난 18일 오전 3시 30분 경 목포시 용해동 인근에서 자신의 승객 B씨(26세,여)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치자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가족은 18일 오후 택시를 타고 집에 가고 있다는 마지막 전화를 끝으로 귀가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실종신고 접수 후 경찰은 현장주변 CCTV분석을 통해 A씨가 탑승한 택시를 확인해 택시기사를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긴급체포된 택시기사를 상대로 조사를 마친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다.


(조현우 기자 jhw52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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