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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기업에 들어가는 세금.. 국민에게 돌려준다!

이재명 대기업에 들어가는 세금.. 국민에게 돌려준다!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7.02.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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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JTBC 썰전 화면캡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지난 18일 전북 전주시에서 열린 '전북기자협회 대선주자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이재명 시장은 "대기업에 세금을 지원하고 토목공사를 하는 것보다 복지에 투자하는 것이 더욱 경제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과거 이 시장은 청년이하 어린이, 농어민, 장애인, 노인들 약2,800만명에게 연100만원씩 28조원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급하여 경제와 복지 두마리의 토끼를 잡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 시장의 이 공약은 "포퓰리즘적 발상이다" "재정확보가 불가능하다"라는 등의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토론회에 참석해 올해 국가예산 400조원 중 28조원은 약 7%의 수치로 재정 구조조정을 통해 충분히 확보 가능한 수치이고 이는 대통령의 의지에 달린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포퓰리즘이라는 비판에 대해서는 바우처 형식의 상품권으로 지급한다면 전북만 해도 1조 6,000억원이 매년 시장에 풀리면서 침체된 경제가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최근 흙수저후원회를 운영하고 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SNS콜센터를 통해 정책제안을 받는 등 계속된 친서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황문권 기자 hmk06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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