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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편의점 야간영업제한 추진한다!

자유한국당 편의점 야간영업제한 추진한다!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7.02.1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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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 사진제공 : 포커스뉴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자유한국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골목상권보호와 관련한 자유한국당의 추진방향을 밝혔다.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영업자의 카드수수료 인하, 창업준비프로그램,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 10조원 확대, 편의점 야간영업제한 등을 주요내용으로 골목상권 보호대책을 공개했다.

 

아울러 전통 떡, 된장, 두부 등 13개 생계형 업종에 대하여는 중소기업적합업종의 보호기간을 추가적으로 3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과로사 등이 이어져 사회적 문제가 된 편의점 야간영업에 대하여는 영업시간을 원칙적으로 자정에서 오전6시까지의 심야영업을 금지하되, 가맹점주가 원할 경우 허용하는 방안을 밝혔다.

 

이 밖에도 대형마트 뿐 아니라 복합 쇼핑몰도 월2회 의무휴일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강구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7,400억원을 투자해 2021년까지 전통시장 100% 주차장 보급 완료를 추진한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향후 이번 골목상권 보호대책의 추진과 활성화를 위해 매주 이번과 동일한 간담회를 열어 구체적인 방향과 실천을 위한 계획을 지속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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