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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 문화소외계층 대상 점프 공연 무료초청

서울시복지재단, 문화소외계층 대상 점프 공연 무료초청

  • 기자명 신정호
  • 입력 2017.02.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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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이번 협약이 저소득층 문화복지 활성화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


공연포스터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복지재단은 15일 점프 제작사 예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일 도봉장애인부모회 초청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달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가족(60)과 서울시가 운영하는 희망플러스·꿈나래·희망두배청년통장 참가자(4O) 등 문화취약계층 100여명을 점프 공연에 무료 초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장애인가족은 서울시복지재단 장애인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와 가족이 이용하는 장애인복지관 또는 장애인단체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희망플러스·꿈나래·희망두배청년통장 참가자들은 3월부터 사례관리기관 등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점프는 2006년 대한민국 대표문화 특별문화상을 수상했으며, 87개국 152개 도시에서 공연하는 등 12,000회 이상의 공연으로 갈채를 받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넌버벌 퍼포먼스로 꼽힌다.

협약식은 15일 오전 1030분 서울시복지재단에서 남기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와 김경훈 예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남기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저소득시민이나 장애인가족들도 다양한 문화 욕구를 가지고 있지만 경제적 혹은 물리적 여건 때문에 이를 누리기 힘든 분들이 많다면서 이번 협약이 이들을 위한 문화복지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정호기자 rokmcjh9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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