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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103만원이면 먹고 살 수 있다? 최저임금 1만원 주장에 강력 반박

한 달 103만원이면 먹고 살 수 있다? 최저임금 1만원 주장에 강력 반박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7.02.1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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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지난13일 시민단체로 구성된 최저임금연대가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에서 2월 안에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하는 개정안을 통과시키라는 주장을 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최저임금은 6,470원으로 일급으로 환산 시 8시간 기준 5만 1,760원에 해당한다.

이는 OECD 가입국 대비 매우 낮은 최저임금으로 대한민국 특히 서울의 살인적 물가를 생각하면 매우 낮은 수치이다.

 

 이에 따라 취업난에 내몰린 대학생들 사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위해 해외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는 기이한 현상이 2000년대 들어서 발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계에서는 미혼남성 기준 103만원이면 충분히 먹고 산다는 주장을 해 많은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 네티즌은(ID : neo***) 이에 대해 "한시간을 아르바이트를 해도 최저시급으로는 김밥천국에서 돈까스를 못먹는 시급이라며, 취업난에 학자금대출이자에 사회가 너무 가혹하다."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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