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 포커스뉴스>

(서울시정일보 편집국) 합동참모본부가 12일 "북한이 오늘 오전 7시55분 쯤 평안북도 방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해에도 두 차례에 걸쳐 평북 방현비행장 일대에서 무수단 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 무수단 미사일은 북한이 개발한 사정거리 4000KM 안팎의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대한민국과 일본을 주로 겨냥하고 있는 미사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이번 도발은 최룡해, 황병서 등 북한 주요 권력자들에 대한 국제 제재와 트럼프행정부에 대한 압박차원으로 풀이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국제사회 반미국가들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표명하고 있으며, 북한 지도부는 이러한 사실에 대하여 강경대응할 것으로 보여 향후 한반도 정세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