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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호남 광폭행보!

[정치]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호남 광폭행보!

  • 기자명 최봉호
  • 입력 2017.02.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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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패권세력 아닌 개혁세력이 이끌어야




  [서울시정일보-최봉호기자]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오는 7일(내일)부터 2박 3일간 호남 일정에 나선다.
 
손 의장은 “호남은 대한민국의 역사가 기로에 서 있을 때마다 중대한 결정을 해왔다. 이에 호남의 선택이 이번 정권교체의 성격을 좌우할 것”이라며 호남 방문의 이유를 설명했다.
 
손 의장은 이번 대선의 의미에 대하여 “사람과 정당만 바뀌는 것은 촛불민심이 원하는 시민혁명이 아니다. 누가 승리해도 또 다른 기득권의 탄생일뿐이다. 정권교체를 넘어 체제를 바꾸고, 주도세력을 바꿔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손 의장은 “패권정치가 대한민국을 망쳤다. 분열과 갈등을 양산하는 증오정치와 소수가 폐쇄적으로 권력을 독점해왔던 기득권 정치를 타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손 의장은 “새로운 정치질서, 새로운 정치세력이 출현해야 한다는 대망론이 곳곳에서 지펴지고 있다. 이번 대선은 기득권을 지키려는 패권세력이 아니라, 낡은 틀, 낡은 제도, 낡은 시스템과 결별할 수 있는 개혁세력이 이끌어야 한다”며 정권교체의 의미를 밝혔다.
 
끝으로 손 의장은 “호남은 소외와 차별을 극복하고 언제나 개혁의 산실 역할을 했고 정치 변화의 자랑스러운 주역이었다. 새로운 개혁세력이 중심이 되어, 호남에서부터 정권교체를 향한 진정한 승리의 깃발을 들어 올리겠다. 이를 통해 국가의 균형발전과 탕평 인사, 부의 고른 분배를 이루고,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지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미래를 향한 역사의 변곡점을 향해 함께 걸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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