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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 한강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서울시 가금류 이동제한

[서울시정] 한강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서울시 가금류 이동제한

  • 기자명 최승수
  • 입력 2017.02.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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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일 발견된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H5N6) 최종 확진 판정


서울시정일보. [사진출처=서울시청 제공]

  [서울시정일보 최승수기자] 130일 한강 성동지대앞 도선장에서 발견된 뿔논병아리 폐사체에서 국립환경과학원 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6)가 최종 확진되었다.

 

  서울시는 고병원성 AI(H5N6)가 확진됨에 따라, 24일부터 발생지 반경 10km이내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내 가금류의 반·출입과 가축 분뇨, 깔집, 알 등의 이동을 제한한다.

 

  아울러, 시는 전 지역의 가금류에 대해서도 임상 예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폐사체가 발견된 성동지대앞 도선장과 인근 자전거 산책로는 23일 부터 살수차와 방역차를 동원하여 집중 소독하고 시민의 출입도 통제하고 있다.


  가금류의 이동 제한은 닭의 경우 폐사체 검사 의뢰일인 1.31일로부터 7일이 경과된 2.7() 임상검사를 하여 이상이 없을 경우 해제할 예정이며, 오리 및 기타 가금류에 대해서도 14일이 지난 후인 2.14()에 보건환경연구원의 가축방역관을 파견하여 임상 및 혈청검사를 실시하여 이상이 없을 경우 이동 제한을 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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