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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하나카드는 지난해 경영성과에 대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진정한 통합사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출발행사

[기업] 하나카드는 지난해 경영성과에 대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진정한 통합사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출발행사

  • 기자명 이정우
  • 입력 2017.02.01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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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지난해 하나카드는 1Q 신용카드 상품 시리즈 110만좌 발급, 이용회원수 350만 달성, 당사모집 하나멤버스 회원 160만 달성, 당기 순이익 760억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을 뿐 아니라, 지난 1월 16일에는 인사제도 통합(안)까지 확정되어 통합사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갖추게 되었다.




  하나카드의 이러한 성장 비결에는 노사간의 꾸준한 대화와 소통을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통합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한 데 있었다.




  하나카드는 ‘14년 12월 1일 옛 하나SK카드와 옛 외환카드를 통합하여 출범하였고, ‘15년 7월에는 전산통합까지 완료하였으나, 이원화된 인사제도로 인해 진정한 통합사의 위상을 갖추지는 못했었다.




  그러나 지난해 정수진 사장 취임 이후 직원들과의 꾸준한 대화를 통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인사제도 통합’을 통한 화학적 결합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작년 6월 ‘인사제도 통합 TFT’를 발족했다.




  하나카드는 ‘인사제도 통합 TFT’를 통해 ‘노조통합’, ‘인사제도 통합’ 등의 주요사항을 협의해 왔으며, 그 결과 작년 10월 ‘노조통합’을, 올해 1월 초 ‘인사제도 통합’을 조합원의 찬·반 투표를 거쳐 확정해 올 1월부터 통합 인사제도를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하나카드 ‘통합 인사제도’ 주요 내용으로는 ‘직급 및 임금체계’, ‘복리후생’, ‘휴가 및 휴직’ 등 굵직하고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대해 하나카드 직원은 “이번 인사제도 통합으로 직원간의 미묘한 갈등이 해소될 것은 물론 직원간의 소통도 매우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직원이 하나로 똘똘 뭉쳐서 흑자로 전환했던 작년의 분위기를 이어서 올해도 카드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나카드는 향후 성과에 따른 평가∙보상체계 등에 대해서도 노사간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올해 1분기까지는 마무리해서 실질적 통합에 방점을 찍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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