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신사1동주민센터와 신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신흥중)는 관내 맛집 9개소와 2020년 10월 7일 저소득‧독거 어르신, 한부목 가족 등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음식을 포장지원하기로 업무협약 하였다.

나눔가게로, 효면옥, 합정오리농장, 이층돈까스, 부리곱창, 육선당, 스시콘, 육탄전, 콩심 신사점, 향미루가 참여했다.

포장된 음식은 복지플래너가 직접 어려운 대상자를 발굴하여 배달과 동시에 고독사 안부확인, 복지상담을 병행함으로 신사1동 복지 생태계 조성 관련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혜란 신사1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으로 취약계층이 늘어나고 있으며, 관내 저소득 주민들은 식사도 힘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유례없는 재난으로 소상공인들 또한 많은 어려운 가운데 큰 결단을 해주신 관내 음식점 대표님들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이 결단으로 관내 주민들이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신사1동 복지는 더욱 발전할 것이다. 앞으로도 신사1동 나눔의 맛(신나눔 맛!)사업은 지속 추진될 것이며 탄탄한 지역복지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