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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 서울시, 2017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에 총 22억 지원

[서울시정] 서울시, 2017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에 총 22억 지원

  • 기자명 신정호
  • 입력 2017.01.0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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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참여단체 공모. 1/12~1/26 접수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는 2017년 한 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개모집을 통해 총 사업비 22억원, 사업당 최고 3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한다고 밝혔다.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은 민간단체가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교통안전, 관광문화, 복지인권 등 시민에게 도움되는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민간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12개 사업유형으로 구분해 지원할 수 있으며, 1개 단체 당 1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다.

12개 사업유형은 문화·관광도시 복지·인권신장 아동·청소년 지원 시민의식 개선 외국인 노동자·이주민 지원 NPO활동 지원 교통·안전 통일·안보 북한이탈주민 지원 환경보전·자원절약 도시재생 기타 공익사업이다.

사업 신청서 접수는 112() 오전 9시부터 26()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신청만 가능)

민간단체가 신청한 사업을 전원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시행령 제8조의 심사기준인 단체의 전문성 및 활동실적 사업의 독창성 사회적 파급효과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3월 초에 선정, 이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단체별로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2017111() 14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공모사업의 개선사항을 중심으로 공모사업 내용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심사방법 예산편성·회계처리 기준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는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 단계별로 시에서 마련한 사업내용 컨설팅 상설회계교육 현장방문 컨설팅 등 단체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사업실행계획서, 사업비 집행내역, 최종실적보고서 및 최종평가결과 등 사업 전과정의 결과물을 서울시NGO협력센터 커뮤니티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하고 부적절한 보조금 집행사례는 시민 감시·제보 Hot-Line을 통해 시민제보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민관협력담당관으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 및 서울시 NGO협력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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