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강희성기자] 새누리당 김성원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오늘 새누리당은 제6차 전국위원회를 열어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로써 난국 수습과 국정 정상화라는 사명을 주도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한 새누리당 비대위 출범의 신호탄을 올렸다.
이제 새누리당은 대한민국 정통 보수정당으로 올곧게 다시 태어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쏟아나갈 것이다.
절치부심하며 불안해하는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켜 낼 것이다.
당의 위기와 국회 2당이 되어버린 뼈아픈 현실을 극복해 내기 위해 당의 ‘변화와 쇄신’은 물론 ‘통합과 화합의 정치’를 펼쳐나갈 것이다.
어렵지만, 집권당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위해 더 절박해진 ‘협치’에도 힘쓰며, 민생을 돌보고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를 받들어 나갈 것이다.
새누리당은 새롭게 출발할 것이다. 인명진 비대위원장과 함께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당을 바로 세우고, 흔들리는 나라를 반드시 구해내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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