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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실내서 짜릿한 워터슬라이드를 즐긴 뒤 눈쌓인 노천스파에서 느긋하게 보내는 오후

[문화] 실내서 짜릿한 워터슬라이드를 즐긴 뒤 눈쌓인 노천스파에서 느긋하게 보내는 오후

  • 기자명 이정우
  • 입력 2016.12.24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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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는 여름보다 겨울이 제맛이다.


따뜻한 물 위에 둥둥 떠다닐 수 있는 캐리비언 베이의 유수풀. (사진=캐리비안베이)


  [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경기 용인시에 자리한 캐리비안 베이는 유수풀,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등 워터파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시설들을 겨울에도 이용할 수 있게 해 따뜻한 풀장에서 이색적인 겨울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실내외를 유유히 흐르는 550m 길이의 따뜻한 유수풀을 성수기인 여름과 동일하게 운영하고 있어,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물속에서 튜브에 몸을 맡긴 채 떠다니며 눈 내리는 풍경을 구경할 수도 있다.

 

 

  또한 야외 유수풀 주변에는 36∼41℃의 ‘뜨끈한’ 수온을 유지하는 바데풀, 버블탕 등 5개의 스파가 마련돼 낭만적인 노천 스파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다. 

 

 


  아쿠아필드는 지난 9월 9일 문을 연 쇼핑몰 하남 스타필드 안에 있는 워터파크로 개장 이

후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쿠아필드 워터파크의 최고 뷰포인트는 야외에 있는 ‘인피니티풀’로 아름다운 강과 산을 비롯해 확 트인 주변 풍경을 바라보며 수영을 할 수 있다.



한겨울에도 눈을 보면서 야외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웅진플레이도시. (사진=웅진플레이도시)

  스플래시 키즈존’은 바닷속 세상을 테마로 한 물놀이 공간으로 다양한 바다생물을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표현해 어린이들의 창의력 발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또한 ‘투니 플레이존’과 ‘투니 캐릭터존’은 대형 해적선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대포와 다양한 높낮이의 파도가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며, 어린이 전용 슬라이드와 물놀이 기구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돌핀 키즈존’도 놓쳐서는 안 될 필수 코스다.

 


6000여 평 실외 워터파크에 급류 유수풀 놀이가 가능한 테딘 워터파크. (사진=테딘워터파크)

  로마, 스페인, 베니스 등 유럽 7개국의 유명 건축물과 유적지를 콘셉트로 한 캐릭터 워터파크를 표방한다. 


  또한 사계절 전천후 초대형 온천수 워터파크와 탄산 온천수를 이용한 스파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총 6000여 평의 실외 워터파크에는 파도풀, 급류 유수풀, 비치풀, 슬라이드 6개, 아쿠아바 등이 있으며, 총 4000여 평의 실내 워터파크에는 바데풀, 유수풀, 남녀 스파, 아쿠아 플레이, 슬라이드 3개 등이 마련돼 있다.

 

 

  이 밖에 스파존에는 면역력을 향상해주는 ‘황금탕과 체리탕’,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레몬탕과 히노끼탕’ 등이 준비돼 있다.


설악 워터피아는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온천 테마파크다.


 

 

  특히 워터피아에 사용되는 물은 모두 온천수(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 온천)로 약 1억8000만 년 전 형성된 화강암층에서 용출되는 물이며, 국내 최초로 지정된 ‘대한민국 1호 보양온천’으로도 유명하다.


 

 

총 2만4000평 규모에 약 11종의 물놀이 시설과 아쿠아풀, 야외 스파 등의 온천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남태평양 해변을 테마로 구성된 롯데워터파크의 파도풀. (사진=롯데워터파크)

  시원하게 펼쳐진 남태평양 해변을 테마로 만들어졌으며, 실외 파도풀과 실내 파도풀, 토네이도 슬라이드를 국내 최대 규모로 갖추고 있다.

 


 

  실내 워터파크에는 사계절 오직 어린이만을 위한 공간인 ‘유아풀’, 실내 파도풀인 ‘터키웨이브’, 5개의 바디 슬라이드와 시원한 물바가지를 경험할 수 있는 ‘티키 아쿠아 플렉스’, 스릴 있는 스윙감을 맛볼 수 있는 ‘3인용 스윙 슬라이드’, 따로 또는 같이 긴 파이프를 따라 튜브를 타고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1·2인용 슬라이드’ 등의 시설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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