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0일(목) 관내 ‘행복이 가득한 교회’에서는 불광2동 주민센터(동장 고범석)에 사랑의 마스크 2,000매를 전달하였다.
행복이 가득한 교회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전달하여, 관내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전달식을 열게 되었다. 이 날 전달식에서는 아직 마스크 착용에 더위를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 비말차단마스크(KF-AD)로 2,000매를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의 비말차단마스크 2,000매 외에도 앞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며 감기와 함께 방역에 힘써야 할 계절을 위해 KF80마스크 1,000매를 더 기부할 예정이다.
‘행복이 가득한 교회’ 박준기 목사는 “코로나로 힘든 이 시기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고민하다 마스크 나눔을 결정하였다. 많은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관내에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씀을 전했다.
고범석 불광2동장은 “코로나19의 최고 방역활동은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이다. 방역활동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마스크를 나눔해주신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불광제2동주민센터도 방역과 코로나19 극복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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