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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DMC에서 국내최대 디지털문화축제 열려

상암 DMC에서 국내최대 디지털문화축제 열려

  • 기자명 전송이기자
  • 입력 2011.09.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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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29(목)~10.1(토) 3일간, 「제4회 DMC컬처오픈」개최

New TV 미래형 영상 콘텐츠전
[서울시정일보 전송이기자] 9월의 마지막 주말에는 디지털과 문화가 만난 볼거리 많고 화려한 축제의 세계에 빠져보자. 서울시는 오는 9월 29일(목)부터 10월 1일(토)까지 사흘간 최첨단 디지털 정보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조성된 미래도시,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일대에서「2011 서울 DMC컬처오픈(SeDCO)」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올해로 4번째 개최하는 <서울 DMC컬처오픈>은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DMC를 재조명하고, 스마트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는 <①글로벌 컨퍼런스>, 아트와 기술‧창작이 결합된 미래예술의 장 <②DMC+ 컬처더하기>, 디지털미디어를 선도하는 입주기업의 미래비전 공유의 장 <③DMC+ 시너지더하기>, 영화‧음악‧미디어‧나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④DMC+ 공감더하기>, 한류 열기를 직접 체험하는 디지털 한류문화 체험 <⑤DMC+ 한류더하기>의 5가지 테마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먼저 행사 첫날인 29일, 누리꿈스퀘어에서는 세계적인연구소와 선진 미디어기업이 미래를 대비한 CIT 기술융복합, 미디어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서울 글로벌 CIT 융복합 기술 사업화 포럼>을 진행한다.

30일(금)에는 DMC 클러스터내 대표네트워크협의체 DMC CoNet과 산학연 연구클러스터 참여로 「DMC CoNet 스마트 기술융복합 포럼」을 개최한다
DMC Expo
특히 이번 컬처오픈에서 눈에 띄는 행사는 첨단 IT기술에 미래예술을 접목한「DMC+ 컬처더하기」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행사장 곳곳에 전시하고 DMC 건물벽면을 미디어 보드로 활용해 DMC 전체를 거대한 미디어아트 전시장으로 탈바꿈 시킬 예정이다. 또 다른 프로그램인 는 ‘스마트 TV‧IPTV용 방송 콘텐츠’와 DSLR‧스마트폰을 활용한 ‘참여형 방송 콘텐츠’ 등 다양한 미래형 방송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

마지막으로 행사기간 중 열리는 <어린이 로봇아트 공모전>에서는 창의적인 로봇조형물, 예술적 로봇키트 작품 등의 창작 작품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과학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로봇천하장사 씨름대회도 진행해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펼치는 컬처오픈을 더욱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관람목적에 맞춰 ‘4가지 관람코스’도 제시했다.

먼저 <직장인 코스>는 ‘서울 글로벌 CIT 융복합 기술사업화 포럼(29일)’과 ‘DMC CoNet 스마트 기술 융복합 포럼(30일)’을 시작으로 도시樂 콘서트, 기술거래 마켓, 잡페어, DMC엑스포, 한류비즈니스 마켓, 미디어아트 기획전 코스를 차례로 방문하며 글로벌 트랜드를 파악하고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은 ‘DMC 방송체험’을 시작으로 ‘자선바자회’, ‘DMC영화제’와 ‘어린이 로봇아트 공모전’, ‘한류 문화 콘텐츠전’을 통해 미래서울을 체험하고 가을 나들이도 할 수 있다.

연인들의 이색 데이트 코스로는 ‘M&E 플리마켓’을 시작으로 ‘DMC영화제’, ‘미디어아트 기획전’, ‘Media Façade 전시’를 제안한다.
그리고 저녁시간에는 DMC 슈퍼스타와 디지털 패션쇼로 구성되는 ‘DMC 아우라’나 ‘DMC 공개방송’을 즐겨보자.

학생들은 <학생코스>를 따라 체험학습을 해보자.
‘DMC 방송체험’에서 TV 영상속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스마트 영상제’, ‘DMC영화제’, ‘잡페어’, ‘어린이 로봇공모전’, ‘New TV 미래형 영상 콘텐츠전’, ‘DMC 공개방송’을 둘러보며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즐겨보자.

「2011 서울DMC컬처오픈(SeDCO)」 관련 세부 사항은 서울시 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에 문의하거나, 서울DMC컬처오픈 홈페이지 (http://sedco.sba.kr) 및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클러스터조성팀(02-3153-7122)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모든 행사에 대한 참가비용은 무료며 행사 기간에는 방문 시민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2번출구)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DMC컬처오픈시민과 DMC입주기업들이 DMC 활성화 및 브랜드 가치 제고라는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해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디지털 문화 축제다”며 “이 축제는 입주기업에게는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테스트베드의 장이 될 것이며, 시민들에게는 디지털 미디어 문화 및 첨단 미래 기술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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