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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중앙안전관리위 주재...

[사회]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중앙안전관리위 주재...

  • 기자명 이은진
  • 입력 2016.12.18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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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주택 내진설계 의무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 및 중앙안전관리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이은진기자] 황 권한대행은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 및 중앙안전관리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진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축물과 국가 시설물 등의 내진성능도 대폭 보강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원전의 내진성능을 대규모 지진에도 충분히 견딜 수 있도록 보강하고 문화재·산업단지 등의 내진성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진정보를 국민들에게 신속·정확하게 알리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진정보 전파체계를 개선하겠다재난문자 발송체계를 기상청으로 일원화하고 지진 관측망을 조기에 확충해 지진방재 선진국 수준의 조기경보 체계를 조속히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영세한 공연장에 대해 무상 안전점검과 시설 개보수 비용을 우선 지원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공연 전 대피안내를 의무화하는 등 사전 예방조치를 강화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공연장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정부는 국민안전을 가장 중요한 정책과제로 삼아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 ‘안전관계장관회의등의 회의체를 운영했다국민생활과 밀접하면서도 사고의 위험이 높은 분야를 중점 선정해 범정부 차원의 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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