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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파키스탄 라면 시장 진출

[기업] 파키스탄 라면 시장 진출

  • 기자명 이정우
  • 입력 2016.12.1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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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콜손 생산규모 100억원 상당의 설비 구축,




 

  [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롯데제과는 2011년 인수한 파키스탄 해외법인 롯데콜손을 통해 올해 연말부터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는 라면을 생산, 시판한다.


 

 

  롯데콜손은 봉지 타입 제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라면시장에 새로운 형태의 컵 타입 출시를 통해 기존 시장과 차별화를 시도한다는 전략이다.


 

 

또 이를 롯데콜손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참고로, 파키스탄 라면 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으로 약 520억원 정도이다. 시장 1위 기업과 브랜드는 유니레버의 크노르(Knorr)로 약 380억원의 매출을 차지하고, 2위는 네슬레의 메기(Maggi)로 약 1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3위는 현지 기업인 슙(Shoop)으로 약 3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롯데제과 김용수 대표는 12월 6일, 7일 이틀간 롯데콜손을 방문하여 카라치 제 1공장의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라면 사업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롯데콜손은 롯데제과가 2011년 파키스탄 현지 회사인 콜손의 지분을 인수함으로 설립한 회사로서 과자, 파스타 등 다양한 식품사업을 펼치고 있다.


 

  롯데콜손은 종업원 수만 약 2,000여명에 이르는 종합식품 회사로 지난해 약 1,250억원의 매출을 달성, 전년대비 두자릿수 성장을 했다. 


특히 롯데콜손의 제품 중에 파스타는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지배력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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