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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행사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문화]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행사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 기자명 이은진
  • 입력 2016.12.13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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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만명 참여…


한국 내 프랑스의 해’ 개막작 국립무용단의 ‘시간의 나이’. (사진=국립극장)

  [서울시정일보.이은진기자] 우리나라와 프랑스의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행사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조윤선 장관, 양국 조직위원장, 주한프랑스대사, 프랑스 대표단 등 2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불 상호교류의 해’ 폐막 행사를 했다.

 

 

 

한불 상호교류의 해’는 국가 간의 교류사업으로는 최장 기간, 최대 규모, 최다 분야의 기록을 남겼다.

 

 

이 기간 문화, 교육, 과학기술은 물론 정치와 경제를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들이 열렸다.

 

 


  프랑스 국민 378만 명(5.7%)과 한국 국민 459만 명(9%)이 서로 양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행사는 ‘프랑스 내 한국의 해’와 ‘한국 내 프랑스의 해’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한국 측은 올 8월 말까지 이어진 ‘프랑스 내 한국의 해’ 기간 파리, 낭트, 마르세유, 리옹, 릴, 니스 등 프랑스 전역에서 227개 행사를 열었다.

 

 

  프랑스 측은 ‘한국 내 프랑스의 해’를 기념해 서울, 부산, 대전, 대구, 제주 등지에서 245개 행사를 진행했다. 주한프랑스대사관은 13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별도의 폐막 행사를 한다.

 

 

  조윤선 문체부 장관은 폐막식에서 “‘한불 상호교류의 해’ 공식행사는 막을 내리지만 이후 새로운 130년 동안 또 다른 우정과 더욱 많은 교류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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