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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행정] 안방에서 즐기는 2020 생생문화재 간송 콜렉션 아카데미

[미디어행정] 안방에서 즐기는 2020 생생문화재 간송 콜렉션 아카데미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20.08.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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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 콜렉션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에 대해 알아보는 최초의 온라인 강의

▲ 안방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문화생활 2020 생생문화재 간송 콜렉션 아카데미

[서울시정일보] 비대면 시대 미디어행정이 날로 발전을 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는 간송미술문화재단과 함께 ‘2020년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겸재 정선의 ‘경교명승첩京郊名勝帖’을 활용한 ‘간송 콜렉션 아카데미 - 겸재 정선’을 진행한다.

문화재청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생생문화재 사업은 대표적인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으로 ‘간송 콜렉션 아카데미’는 2020년 9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유튜브 ‘간송미술문화재단’ 채널과 ‘성북마을TV’에서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간송 콜렉션 아카데미’는 ‘경교명승첩’을 비롯해 간송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겸재 정선의 작품을 통해 간송 전형필 선생이 수집한 문화재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보고 국민에게 문화재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경교명승첩’은 진경산수화의 대가로 불리는 겸재 정신이 서울 근교와 한강변의 명승지를 담아낸 화첩이다.

‘간송 콜렉션 아카데미’는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해 생생한 현장 강의로 기획되었으나,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현장 강의를 대신해 유튜브 간송미술문화재단 채널과 유튜브 성북마을TV를 통해 강의 영상을 서비스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불릴 정도로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다 코로나 19로 나와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는 현재, 온라인으로 성북구의 문화재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간송 전형필 선생이 사랑하고 지키고자 했던 겸재정선의 작품을 집 안에서 다양하고 심도있게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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