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무원뉴스] 행안부. 서울청사 별관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긴급 조치 시행

[공무원뉴스] 행안부. 서울청사 별관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긴급 조치 시행

  • 기자명 배경석 기자
  • 입력 2020.08.24 17:0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사 방역소독 및 외교부 접촉자 자가격리 등

[서울시정일보] 행안부 별관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청사 내 긴급 방역 등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먼저, 확진 당일인 8.22. 확진자가 근무했던 청사별관에 대해 선제적으로 긴급방역을 실시했으며 8.23에는 청사 본관 및 별관전체에 대해 2차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외교부를 포함한 서울청사 13개 입주기관에는 신속히 상황을 공유해 주말동안 불필요한 청사방문 제한과 층간이동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고 실내외 전지역 마스크 착용 철저, 불요불급한 회의 자제, 재택근무제 확대 실시 등을 재강조했다.

이재영 행정안전부차관은 8.23. 서울청사에서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급속한 코로나19 확산추세에서 과도할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조치를 하고 외교부 등 입주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추어 코로나19 상황에 긴밀히 대응해 나갈 것”을 정부청사관리본부장에게 각별히 당부했다.

현재, 방역당국에서는 청사 내 CCTV 등을 통해 해당직원의 동선을 확인하는 한편 역학조사 결과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및 검체검사를 즉각 실시토록 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와 별도로 확진자와 접촉이 의심되는 운영지원담당관실 30여명을 우선적으로 자가격리 조치하고 별도 통보시까지 자택에 머무르도록 했으며 재택근무 적극 시행, 층간 이동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적극 준수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