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4년 전 현 박근혜 탄핵정국을 예견하는 듯한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상에서 허 총재는 “누가 대통령이 되던 이 정국이 5년을 가지 못하고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18대 대통령은 3년 만에 레임덕이 생기고, 3~4년 안에 대선이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헌을 통해 대통령 임기를 1년 양보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민생이 혼란해지고 국회에서는 법안이 통과되지 않아 공약은 하나도 지켜지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들은 들고 일어나고 촛불시위 일어나게 된다”고 예측했다.
이 같은 발언이 회자되면서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의 노스트라다무스, 허경영 예언 등의 제목으로 허경영 총재가 지난 2012년 인터넷방송에서 출연한 인터뷰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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