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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안양시민을 위해...청사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녹색의 상큼함이 가득.

[이슈현장] 안양시민을 위해...청사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녹색의 상큼함이 가득.

  • 기자명 한동일 기자
  • 입력 2020.08.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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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기정화와 자연친화적 환경 조성

변신한 안양시청 

[서울시정일보 한동일 기자] 안양시민을 위한 안양시청사로 변신을 했다. 본관 1층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녹색의 상큼함을 만끽하게 된다.

시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는 친근한 공공기관 이미지도 제고한다.

안양시가 18일 시청사 본관과 시의회 청사 1층 로비에 공기정화식물을 장식하는 입면녹화 작업을 마쳤다.

입면녹화는 건축물의 벽면이나 각종 울타리 또는 옹벽 등의 수직면에 녹음을 피복하는 방식이다.

입면녹화 된 시청사 1층 벽면 43.2㎡가 녹색으로 물들어 보는 이들에게 친숙함을 전할 만 하다.

시의회 청사 로비벽면 18.8㎡도 녹음으로 치장돼 자연친화적 실내 환경을 뽐내고 있다.

녹화된 식물들은 실내 공기정화 및 습도조절 기능이 있어 쾌적한 환경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 도시농업공간조성 공모에 선정, 국비를 지원받아 조성하게 됐다고 밝히고 정부의 다양한 공모에 적극적으로 응모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공기정화식물 재배 기술을 보유한 2명을 채용하고 전문 관리업체와도 용역을 체결, 입면녹화 상태를 정기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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