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무원뉴스] 경진대회 대상에 경기도…부산시·충북도·순천시는 최우수상

[공무원뉴스] 경진대회 대상에 경기도…부산시·충북도·순천시는 최우수상

  • 기자명 이은진
  • 입력 2016.12.03 00:25
  • 수정 2016.12.07 00:0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사혁신 가장 잘한 지자체는?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6 지방인사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김성렬 행자부 차관 및 지방인사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서울시정일보.이은진기자] 경기도와 부산광역시, 충청북도, 순천시 등이 올 한해 인사혁신을 가장 잘 추진한 지자체로 뽑혔다.



  행정자치부는 지난달 3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6 지방인사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이 같이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경진대회는 지방인사혁신사례를 발굴·확산, 지자체의 인사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행정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열린 경진대회에서는 학계,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단과 언론 및 민간단체 대표, 지자체 인사담당관으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의 심사결과를 바탕으로 순위를 선정했다.



대상(대통령상)의 영광은 ‘Young Idea’ 공모사업을 추진한 경기도에 돌아갔다. 



  부산광역시는 온라인 다면평가시스템을 이용해 승진, 평정, 성과급, 포상, 보직관리 등 인사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또 최하위 성과자에 대해서는 인재개발원의 위탁교육 시행으로 무사안일과 무능력자에 대한 온정주의 타파로 조직문화 개선 및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가다. 



  충청북도는 도와 시군이 부단체장 인사와 동시에 시군에서 4급 또는 5급 공무원을 전입해 순환보직 형태로 인사교류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고 도와 시군이 상생의 인사교류안 마련했다는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부단체장 잦은 교체로 인한 시·군정 수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소 1년 이상 전보 제한, 1대1 교류원칙 확립에 따라 인사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우수상(행자부 장관상)은 충청남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부천시, 청주시, 정읍시, 여수시가 받았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