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광화문 공동 취재팀] 오늘 전국적으로 촛불을 켜고 추운날씨에 첫눈 오는 날 전국에서 200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추산하는 촛불문화제 집회가 열리고 있다.

촛불집회는 1차부터 시작해 오늘이 5차에 이르는 대한민국 국민의 평화 외침이다.

주최 측 추정 서울에서만 150만 전국 50만 해서 200만 명이 모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약간 추운날씨가 집회의 참가 숫자가 변동이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의 1500여 각각의 단체가 하나로 모여 행진을 하고 있다

주최 측 추산 금일 7시 현재 100만 명의 참가자가 숫자가 파악됐다

서울 광화문 촛불집회의 경우 법원이 처음으로 청와대로부터 200m 떨어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까지 허용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주최 측 박근혜 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측에서는 평화스러운 집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는 가운데 여당의 3당이 참가하는 오늘의 집회가 전 세계의 이목 속에서 평화스런운 집회가 열리고 있다.

첫눈이 내리는 추운 날 자원봉사자들은 핫팩, 담요 등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 열기 속에서 세월호 유가족들도 참여를 하였으며 소를 몰고 온 농민들. 대형 북을 동원해 사물놀이 공연도 하고 있다. 6시부터는 뮤지컬 등 각종 문화행사가 열렸다.

또한 저녁 8시부터는 집단 소등해사와 경적 울리기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오늘 참가하는 전국의 200만의 함성을 듣고 박근혜 정부는 국민을 위한 정부로 현실성 있는 판단이 있어야 겠다.

대한민국은 현재 전 세계의 망신 속에서 추락하는 국격 그리고 정치 경제 안보 사회의 모든 분야가 혼돈 속으로 들어가 있는 누란의 뉘기에 처해 있다

한편 이날 광화문 촛불집회에 맞불 집회로 보수단체에서는 서울역과 여의도에서 집회가 열렸다

또한 지금 청와대에서는 수시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가 되고 있는데 끝으로 청와대의 답이 궁금하다. [강희성. 최봉호 정진우기자 공동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