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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광공사, 경남도와 오는 11월, 12월 중국 광저우와 홍콩 웨딩 박람회에 참가

[사회] 관광공사, 경남도와 오는 11월, 12월 중국 광저우와 홍콩 웨딩 박람회에 참가

  • 기자명 이정우
  • 입력 2016.11.24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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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통영 지역 고부가 웨딩관광객 유치 위해 중화권 웨딩 박람회 참가




  [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한국관광공사는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본격적인 고부가 웨딩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중화권 웨딩박람회에 연이어 참가


 

  이번 박람회는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 사업에 선정된 글로컬 관광상품 ‘사랑의 설렘, 한류 웨딩&남해안 낭만여행(거제·통영)’을 집중 홍보하고 고부가 웨딩 관광객을 경남으로 유치하는데 주된 목적이 있다.


 

  오는 11월 26일(토)부터 27(일)까지 2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2016 광저우 동계 박람회’와 12월 9일(금)부터 11(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되는 ‘제85회 홍콩 웨딩 박람회’에서 경남 글로컬 웨딩관광 홍보존을 운영


 

  거제와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셀프 웨딩 촬영, 경남 VR 콘텐츠 체험 등을 통해 경남 웨딩관광에 대해 한층 친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중국과 홍콩 현지에 있는 웨딩에이전시와 국내 웨딩업체에서 경남에 특화된 웨딩상품을 개발하여 B2B 상담과 B2C를 통해 집중 모객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웨딩박람회 참가는 최근 조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와 통영 지역에 고부가 웨딩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명품 낭만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굳히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기존에 서울과 제주에 집중된 웨딩관광 상품과 차별화를 위하여 셀프웨딩, 스몰웨딩 등 최신 웨딩여행 트렌드를 반영하여 특화된 콘텐츠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금번 웨딩박람회 참가를 통해 그간 거제와 통영 지역에 집중적으로 지원해 온 관광객 수용태세개선과 야간관광 등 신규 콘텐츠 개발, 해외 여행업자 및 유력 언론인 초청, 중화권 시장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 사업 등과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경남지사 정병희 지사장은 “남해안의 대표적인 한류드라마 촬영지인 거제 바람의 언덕, 외도와 통영 장사도, 동피랑 마을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해양레포츠, 지역특화음식 등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거제와 통영을 글로벌 명품 낭만 관광지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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