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전은술 기자] 인천 서구는 계절 꽃을 주민 스스로 키우며 ‘스마트에코시티 서구’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국화 등 가을꽃 40만 본을 주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가을꽃 신청은 다음달 3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지며 서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종류는 국화, 백일홍 등 가을에 개화하는 8개 수종이다.
서구 내 2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합된 신청서를 토대로 8월 말 가을꽃이 배부되며 신청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식재 대상지를 찾아보고 원하는 꽃을 신청해 식재하고 가꾸어가는 사업으로 ‘클린 서구, 행복한 서구, 함께하는 서구’라는 슬로건에 맞게 민관이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3년간 계속되고 있으며 가을꽃뿐만 아니라 사계절에 맞는 계절 꽃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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