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24일 오후 10시 남양주시 진접읍 팔야리의 재활용 수집 및 판매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최초 신고자는 건너편 주유소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약 50m 거리에서 보았을때 불꽃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신고하였다고 진술했다.
선착대 도착시 불은 건물 외부 야적장에서 발생한 상황으로 주변 건물 및 재활용품으로 연소확대 저지에 주력하며 화재 진압을 실시했다고 한다.
불은 3시간 40여분만에 진화 되었으며 인명피해는 없고 플라스틱 등 압축 재활용품 등이 다수 소실 된것으로 조사됐다.
사고현장에는 소방인력 46명과 장비 19대가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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