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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 서울 삼시세끼 책임질‘먹거리창업센터’ 입주기업 찾는다

[서울시정] 서울 삼시세끼 책임질‘먹거리창업센터’ 입주기업 찾는다

  • 기자명 신정호
  • 입력 2016.09.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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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가락시장 내 연면적 1,547㎡ 서울먹거리창업센터 오는 12월 문열어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우리의 삼시세끼를 책임지는 건강한 먹거리, 농식품산업에 대해 고민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서울먹거리창업센터가 문을 연다.

  서울시는 오는 12월에 가락시장에 문을 여는 서울먹거리창업센터(Seoul Food Startup Center)’에 입주해 농식품산업에 혁신을 더하여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개발할 창업가들을 1024()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주기간은 6개월~2년까지이며, 성과 평가 우수기업은 연장이 가능하다.

  시는 서울먹거리창업센터가 농식품 분야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공간으로 활성화되어 농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하는 것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가락시장 현대화시설인 가락몰 123(연면적 1,547)에 조성되며, 농식품분야에 특화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공간과 시제품제작을 겸한 소셜다이닝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입주기업에는 사무공간(개방형, 개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창업 교육 멘토링 컨설팅 투자연계 등 각종 창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개별 사무실 및 사무집기는 물론 먹거리를 연구하고 아이디어 상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센터 내에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오픈키친과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공간도 제공된다.

  서울먹거리창업센터 입주기업 모집기기간은 오는 1024()까지이며, 신청 마감일 현재 서울을 영업소재지로 한 창업·벤처기업으로서 농업식품유통에서 디자인ICT 까지 먹거리창업과 관련된 분야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입주신청은 1017()부터 1024()까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를 통해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기타 모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 서울시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입주 기업 선발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예비 입주기업 40여개를 선발하고, 2차 심층 면접으로 20개 내외 기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입주는 오는 12월에 진행된다.

  심사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창업자의 의지 및 사업능력, 일자리 창출 파급효과 농식품분야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업계 경쟁력 강화 파급효과 아이템의 참신성 및 사업계획의 충실성 상품화 또는 고객수요의 창출가능성, 판매·매출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고득점 순으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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