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이현범기자] 국회가 22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지난 20일부터 나흘째 진행 중인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설립과정에서 청와대 '비선실세'의 개입 의혹이 제기된 미르재단·케이스포츠재단을 허가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 본격 질의가 있을 전망이다.
또 국민안전처와 교육부를 향해 경주 지진 대책, 교육시설 안전 대책 등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질 것으 로 보인다.
이날 대정부질문에 새누리당은 정우택, 이우현, 홍철호, 이상돈, 임이자 의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남인순·홍익표·소병훈·서형수·전재수 의원, 국민의당에서 유성엽·이상돈 의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질문자로 나선다.
정부측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김현웅 법무부장관·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윤성규 환경부장관·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이 답변할 예정이다. [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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