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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선영화] 오빠생각·뷰티인사이드·유스…18일 TV 상영

[추석특선영화] 오빠생각·뷰티인사이드·유스…18일 TV 상영

  • 기자명 이현범
  • 입력 2016.09.1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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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안방극장, ‘오빠생각·유스’ 2016년 초반작 상영


영화 '오빠생각', '뷰티인사이드', '유스'(왼쪽부터) 포스터. <사진제공=NEW,그린나래미디어>


[서울시정일보 이현범기자] 긴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인 18일 추석특선영화는 로맨스부터 전쟁, 드라마, 액션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선정됐다. ‘오빠생각’, ‘뷰티 인사이드’, ‘유스’, ‘루시등의 작품이 그 주인공이다.

   ‘오빠생각은 올해 121일 개봉한 최신작이다. ‘완득이’(2011), ‘우아한 거짓말’(2013) 등을 연출한 이한 감독의 따뜻한 드라마가 오빠생각을 통해 안방극장까지 전해질 예정이다. 영화는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모든 것을 잃은 군인 한상렬(임시완 분)이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아이들과 이들을 보살피는 자원봉사자 선생님 박주미(고아성 분)을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제목처럼 아이들이 선보이는 따뜻한 합창이 압권이다. KBS1에서 오후 2시 방송.

   한효주가 23명의 남녀노소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뷰티 인사이드는 지난해 8월 개봉한 작품이다. ‘뷰티 인사이드는 남자, 여자, 아이, 노인, 심지어 외국인까지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 우진과 사랑에 빠진 이수(한효주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효주를 비롯해 이진욱, 김대명, 박신혜, 박서준, 이현우, 서강준, 천우희, 우에노 주리 등이 출연한다. SBS에서 밤 955분 방송.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OST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작품 유스도 추석특선영화로 안방극장 관객과 만난다. 국내에서 올해 1월에 개봉한 최신작이다. ‘유스는 은퇴를 선언하고 휴가를 위해 스위스 호텔을 찾아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세계적 지휘자 프레드 밸린저(마이클 케인 분)가 영국 여왕으로부터 그의 대표곡인 심플 송을 연주해달라는 특별 요청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케이블 채널 스크린에서 오후 825분 방송된다.

   최민식이 레옹’(1994), ‘5원소’(1997) 등을 연출한 거장 감독 뤽 베송과 호흡을 맞췄다. 18일 추석특선영화로 공개되는 영화 루시’(2014)는 그 결과물이다. 영화는 평범한 삶을 살던 주인공 루시(스칼렛 요한슨 분)가 극악무도하기로 유명한 미스터 장(최민식 분)에게 납치돼 합성 약물을 통해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 두뇌와 육체를 완벽하게 컨트롤 하는 능력을 얻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케이블 채널 OCN에서 오후 730분 방송. [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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