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강희성기자] 호남고속철도는 정부원안대로 “광주송정~나주~무안국제공항~목포” 노선에 대하여 단계적 건설이 아닌 전체 구간에 대한 동시다발적 건설을 추진해야한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구간인 광주송정~목포 노선과 관련, “무안공항 경유”에 대하여 국민의당에서는 국토부와 전라남도간에 최초 합의한 정부원안대로 공사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호남고속철도의 무안공항 경유는 2012년 12월 박근혜대통령의 대선 지역공약으로 선정되었고, 2014년 8월 20일 전라남도와 국토부간 광주송정~목포구간은 나주와 무안공항을 모두 경유하는 노선으로 협의를 완료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속철도노선의 결정과 배정은 국토교통부에 있고, 제 3자의 입장인 기획재정부에서 광주송정~나주~목포는 기존선으로, 함평~무안공항은 지선신선을 주장하는 것은 추가적인 운영비가 발생하고, 신철로와 구철로의 혼용으로 안전성 문제 및 향후 무안공항 허브화와 발전에 있어 불리하여 지역주민들과 국토부,전라남도가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국민의당에서는 수차례 호남고속철도 무안공항경유와 목포~제주구간 해저터널 문제에 대해 정부당국에 원안대로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청한 바가 있다.
무안국제공항은 낙후된 서남권 개발과 국토균형발전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추진할 수있는 기회이자 동시에 제주구간 해저터널 개통시 중추적 허브공항 역할을 할 수있는 유일한 최적점임을 강조하는 바이다.
정부의 최초 원안이자 박근혜대통령의 공약인 “광주송정~나주~무안국제공항~목포”구간노선에 대하여 목포~제주간 해저터널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정부당국에 조속한 사업추진을 촉구하는 바이다. 국민의 당은 조속히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