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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당에 아파트 특위 뜨다!

[정치] 국민의당에 아파트 특위 뜨다!

  • 기자명 강희성
  • 입력 2016.09.16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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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정부조사 결과 전국의 300가구 이상 단지 8319개 중 20%에 관리비 횡령, 금품수수 등의 비리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정일보-강희성기자]정당사상 최초로 국민의당에 아파트문제의 전반을 다루는 아파트 특별위원회가 출범한다.

 

  오늘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아파트 특별위원회의 신설하고 공동위원장으로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최경환 의원, 장진영 국민의당 대변인을 선임하기로 의결하였다.

 

  우리나라 국민의 70%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어 아파트는 대한민국 국민의 삶, 그 자체입니다. 그런데도 아파트관련 제도는 너무도 부실해서 사실상 관리, 감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고, 그런 사이 주민들의 피같은 돈이 줄줄 새고 있습니다.

 

  작년 정부조사 결과 전국의 300가구 이상 단지 8319개 중 20%에 관리비 횡령, 금품수수 등의 비리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작년 난방열사 김부선씨의 사례에서 보듯이 아파트 관리비리는 온 국민의 뜨거운 관심사입니다. 이 문제는 한 개인이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아파트 주민들 모두가 힘과 뜻을 모아야 해결할 수 있다.

 

  국민의당 아파트 특별위원회와 공동위원장 최경환, 장진영이 아파트 문제해결과 제도개선을 위해 앞장 서겠다.

 

  국민의당 아파트 특위는 부위원장과 위원 인선을 마치고, 전국 주요 아파트단지 순회간담회, 아파트제도개선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실태 파악하고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수립하여 국민의당 국토교통부 소속 최경환의원, 정동영의원 등을 통해 정책입법을 추진해 나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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