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대한민국 기상청은 14일 오전 11시57분 전남 완도군 남남서쪽 44km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지진은 12일 경주의 지진의 또 다른 영향으로, 한반도 좌표 동쪽1.4㎝ 남쪽1㎝ 이동을 했다고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이 발표를 했다.
이로서 경주의 지진으로 국민안전처는 규모 5.8의 지진에 따른 피해로 14일 오전 5시 현재 부상자 22명, 재산피해 1천35건으로 집계했다.
한편 9월 12일 발생한 제16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는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강력함을 의미한다. 이 태풍이 14일 현재 중심기압(hPa)970으로 강급이며 서북서를 향해 대만을 거쳐서 대한민국 남해안과 일본 사이로 상륙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 화산 분화로는 9월 14일 오전 2시 34분 코스타리카카르타고의 [투리 알바 산]. 9월 13일 오전 3시 뉴질랜드 티의 [화이트 섬 화산] 이 분화를 하였으며 전 세계 초슈퍼화산들인 뉴질랜드의 타우포 호수와 Whakamaru. Reporoa 칼데라. 인도네시아 호수도 바. 12일에는 일본 규슈의 아이라 칼데라.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의 롱 밸리 칼데라의 초슈퍼화산들도 꿈뜰 거리며 마그마가 솟아오르고 있다.
또 필리핀의 마욘화산도 분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 세계 환태평양 불의 고리 조산대는 리히터규모 4.0대의 강진들이 쉬지를 않고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일본 도쿄대학의 지구행성학과의 연구에 따르면 1976년부터 2015년까지의 발생한 강진들의 분석결과 달이 커지는 보름 2~3일을 전후해서 전 세계의 강진들이 더 발생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이는 달의 인력작용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