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13일), 한낮에는 최고 30도까지 오르면서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 영동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 21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가 되겠다. 서울 등 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8~29도로 예상된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중국에서 유입된 대기오염물질의 양이 많지 않아 '보통' 단계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