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중견기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 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이현범기자]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6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한진해운과 관련, 당정 간담회를 열고 후속 조치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 측 관계자와 만나 한진해운 사태의 후폭풍 최소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 자리에선 한진해운 사태로 피해를 입을 노동자들에 대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또 오후에 김대중도서관을 찾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미망인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한다.
이후 1박2일 일정으로 전방부대 병영체험에 나선다. 이 대표는 부대원들을 만나 군 생활의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를 할 계획이다. [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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