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멈스전자(대표 이세영)가 경기 김포 공장 시대를 마감하고 세종첨단일반산업단지 내 1만 평 규모의 최첨단 자동시스템 및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멈스전자 세종공장으로 이전한다.
세종특별자치시 매실로 353번지에 위치한 1만 평 규모의 공장에는 미생물 연구개발을 위한 바이오연구센터를 비롯해 전자회로 개발과 제품개발을 위한 R&D센터 동, 기숙사, 물류창고 동으로 구성돼있으며 신규채용으로 인한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멈스전자는 친환경 음식물 소멸 처리기기 제조업체이며 핵심 바이오 기술인 미생물을 활용한 방식의 제품 ‘MUMS’는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바로 처리할 수 있어 세균의 발생과 증식을 차단하고, 한 차원 높은 에코 주방 환경을 제공하여 주부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멈스전자 관계자는 “세종시는 전국적인 물류유통에 유리하며 중국 현지와 중동 6개국 등의 주문 물량을 대비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추가적인 수주와 성장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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