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013년 서울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서울시정일보 이현범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부적격' 결론으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임명을 강행했다.
아울러 별 문제 없이 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된 조경규 환경부 장관 후보자와 김재형 대법관 후보자도 임명했다.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항저우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자결재를 통해 이같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은 오만과 독선을 거두고 국회를 존중해 이들 후보자들의 임명을 철회해야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포커스뉴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