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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소문 무성하던' 128GB 갤럭시노트7…중국서 출시?

[산업] '소문 무성하던' 128GB 갤럭시노트7…중국서 출시?

  • 기자명 신정호
  • 입력 2016.08.2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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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IT전문매체 테크웹 "68GB, 128GB 두 종류로 26일 출시될 것"보도


지난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갤럭시 노트7 출시 미디어 행사'에서 관계자가 홍채 인식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중국에서 128GB의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이 26일 오후 출시될 예정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26일 중국 IT전문매체 테크웹(Techweb)의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5시(현지시각) 128GB의 갤럭시노트7을 중국에서 출시한다.

  테크웹은 중국에서 출시되는 갤럭시노트7이 4GB(램) 64GB(내장메모리) 버전과, 램 6GB, 내장메모리 128GB 등의 두 버전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격은 64GB 갤럭시노트7이 5988위안(약 99만9000원), 128GB 갤럭시노트7은 6588위안(약 109만9000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을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64GB 단일 용량 모델로만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국내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중국시장에서 128GB 저장공간 갖춘 갤럭시노트7 출시를 검토하고 있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어 고 사장은 "중국 시장은 중국의 로컬 제품들이 고용량 내장 메모리를 활용하고 있어 검토하고 있다"며 "이유는 각 지역 상황에 따라 모든 의견을 반영하고자 하는 것이다"고 말한 바 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IT전문매체 샘모바일 등이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에서 기존 사양보다 높은 갤럭시노트7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을 64GB 단일 용량 모델로만 출시한다고 밝혔다. [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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