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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시설관리공단, 행정자치부 201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최우수 공기업’ 선정 쾌거 !

관악구시설관리공단, 행정자치부 201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최우수 공기업’ 선정 쾌거 !

  • 기자명 신정호
  • 입력 2016.08.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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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출범 이후 최초로 경영평가 최고등급 “가”(최우수)등급 선정 쾌거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정홍식)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공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공기업에 선정된 것은 공단 출범이후 최초로, 창립 9년 만에 거둔 괄목할 만한 성과다.

  이번 결과는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가 전국 34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결과를 「지방공기업 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6년 8월 10일 확정한 것이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모든 지방공기업(기초지방자치단체 상·하수도 제외)에 대하여 행정자치부에서 직접 평가하여 유형별 정확한 비교분석을 도모하였다. 

 
평가대상 : 340개(공사 57, 공단 82, 상수도 115, 하수도 86) * 신설공기업, 공영개발 등은 제외
  
평가단구성 :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연구원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23개반 193명)
 
평가일정 : 평가단구성(3월), 현지평가(4∼6월), 이의신청・확인검증(7월)

  지방공기업법에 근거하여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대학교수 및 공인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이 평가하는 제도로 최고등급인 “가”등급부터 최하등급인 “마”등급까지 총 5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07년 서울 자치구 24개 공단 중 22번째로 설립되어 출범이 다소 늦었으나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연속 경영평가에서 우수 (“나”등급) 기업에 선정되는 등 성장을 거듭하여 올해는 최우수(“가”등급) 평가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경영평가에서 △경영평가 종합점수 4년 연속 상승 △임원과 전 직원 심층면담 확대 △대한민국 친환경유공 환경부장관표창(전국 지방공기업 중 유일) △한국에너지효율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중심경영인증 획득 △행정서비스 통합제공 우수기관 선정 등의 실적을 높게 평가받았으며, 그밖에 △장애인 우선고용(전국 평균대비 4.1배) △인력운영 효율화와 복수직급제 활성화 △효율적이고 계획적인 예산관리 등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공단 창립 이래 거둔 최고의 성과라 매우 기쁘다. 현재의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관악구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1등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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