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암사동 유적(구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는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9월 12~13일 이틀간 ‘전통놀이 한마당’ 잔치 먼저, 국악나루 공연팀에서는 선사뮤지컬 ‘와우따다(오후 1시)’를 선보인다. 현대국악과 타악(사물놀이, 판굿, 난타 등) 선율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흥을 돋운다. 대북, 소북, 장구, 쇠, 피리 등 전통악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외줄타기, 제기차기, 윷놀이, 널뛰기, 투호, 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들돌 멀리 던지기, 그물 던져 포획하기 등 선사시대를 응용한 놀이도 체험 가능하다.
선사주거지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빗살무늬토기․움집․원시인 목걸이․솟대 만들기에 함께할 수 있으며, 전시관을 방문하면 문화해설사가 선사시대를 설명해 준다. 뽑기, 달고나 등 추억의 과자를 맛보는 자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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